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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쾌청한 봄날씨…석가탄신일까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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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일요일 쾌청한 봄날씨…석가탄신일까지 맑음
  • 송고시간 2018-05-19 17:52:13
[날씨] 일요일 쾌청한 봄날씨…석가탄신일까지 맑음

모처럼 주말맞이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맑은 하늘 아래 기온도 한낮에 서울은 24.7도로 크게 덥지도 그리고 크게 습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24.5도로 조금씩 내림세로 돌아선 상황이고요.

밤 사이에는 15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서늘해지겠습니다.

일요일 내일(20일)도 예년 수준 정도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아침은 서늘하다가 낮에는 따뜻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에는 한때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 유지됩니다.

단 내일(20일)도 주로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전국에서 자외선지수가 높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13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가 12도까지 떨어져 오늘(19일) 아침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광주 26도, 전주가 24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18도, 대구는 20도 등 영동과 영남지방은 내일(20일)도 동풍의 영향을 받아서 평년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화요일까지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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