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등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거실 식탁 위에 놓인 재떨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어제(19일) 오후 7시 50분쯤에는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억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50분쯤에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 다가구주택 옥탑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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