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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의 증언' 전일빌딩 5ㆍ18 헬기 사격 목격자 등장

사회

연합뉴스TV '38년 만의 증언' 전일빌딩 5ㆍ18 헬기 사격 목격자 등장
  • 송고시간 2018-05-20 13:57:26
'38년 만의 증언' 전일빌딩 5ㆍ18 헬기 사격 목격자 등장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일빌딩에 가한 헬기 사격을 직접 목격한 시민이 38년 만에 증언했습니다.

1980년 5월 민주항쟁에 시민군으로 참여한 76살 A씨는 헬기에 거치된 기관총으로 전일빌딩을 향해 수십 발 사격을 가하는 장면을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5·18기념문화센터는 A씨가 역사 왜곡 세력에 북한 특수군으로 지목당하자 증언에 나섰다며, 앞으로 진실을 밝히는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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