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대전-당진고속도로 차동 1교 보수공사 중 발생한 추락사고의 정확한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민관 합동 사고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단장으로 고용노동부와 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오늘(20일)부터 6월 5일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내일(21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 감식을 벌입니다.
앞서 19일 오전 대전-당진고속도로 차동 1교에서 보수공사중이던 근로자 4명이, 점검계단이 떨어지는 바람에 3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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