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는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아림을 한 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2008년부터 19차례 국내 대회에 출전했지만 준우승만 6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은 없었습니다.
박인비는 우승상금 1억7천500만원과 3천500만원 짜리 굴삭기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