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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저녁부터 비…낮 서울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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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저녁부터 비…낮 서울 23도
  • 송고시간 2018-05-21 21:42:24
[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저녁부터 비…낮 서울 23도

깨끗한 동풍 덕에 먼지 걱정 없이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도 공기가 깨끗하겠는데요.

날은 좀 흐리겠습니다.

점점 구름이 많아져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략 늦은 오후인 6시경부터 서울과 경기에 내리기 시작해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수요일 아침 중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여서요.

대체로 해가 지기 전까지는 야외활동에 큰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비의 양이나 강도도 지난주만큼 많거나 강하지 않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5~40mm가량, 강원 영동지역은 5mm 내외 정도 내리겠습니다.

한편 현재 중국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비구름이 지나고 난 뒤인 수요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따뜻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6도, 대구 12도, 전주가 15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대구 24도, 전주가 25도로 동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영동과 영남을 제외하고는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수요일 낮부터는 맑아지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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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