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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저녁부터 비…공기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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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흐리고 저녁부터 비…공기 깨끗
  • 송고시간 2018-05-21 22:38:08
[날씨] 흐리고 저녁부터 비…공기 깨끗

깨끗한 동풍 덕에 먼지 걱정 없이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22일)도 공기가 깨끗하겠는데요.

날은 좀 흐리겠습니다.

점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저녁부터는 비도 내리겠습니다.

대략 늦은 오후인 6시경부터 서울과 경기에 내리기 시작해서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겠고요.

수요일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내일(22일) 낮 동안에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여서 대체로 해가 지기 전까지는 야외활동에 큰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비의 양이나 강도도 지난주만큼 많거나 또 강하지는 않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가량 오겠고요.

강원 영동지역은 5mm 내외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중국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요.

아직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비구름이 지나고 난 뒤인 수요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22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따뜻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6도, 대구 12도, 전주가 15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3도, 전주 25도, 강릉은 22도 등 영동과 영남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22일)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수요일 낮부터는 맑아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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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