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한밤 아파트 출입구에서 떠든다며 이웃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41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층에 사는 이씨는 오늘(22일) 새벽 2시쯤 19층에 사는 A씨가 친구들과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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