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9개 지역 아파트 대상 조사 결과, 전체 가구의 15%에서 라돈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에게 제출한 연구용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뤄진 서울과 인천, 김포, 춘천, 세종 등 9개 지역 아파트 178가구 대상 조사에서 27가구의 라돈 농도가 실내 기준치 100베크렐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3가구는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기준치인 148베크렐을 넘었습니다.
또, 고층, 신축 아파트일수록 라돈 농도는 더 높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