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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은 오후 차츰 비…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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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늦은 오후 차츰 비…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 송고시간 2018-05-22 09:52:11
[날씨] 늦은 오후 차츰 비…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알찬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데요.

오늘 밤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외출했다가 밤시간대 귀가를 하신다면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우선 비의 양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비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살펴보면 늦은 오후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저녁 무렵에 중부지방으로 확대가 됐다가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흐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비구름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한편 오늘까지는 공기 깨끗하겠는데요.

내일은 다시 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중국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을 했고 오늘도 추가로 발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사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최신 예보를 자주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대전과 청주 24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에서는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고 그밖의 지역에서는 최고 2.5m까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비가 그친 뒤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이번 한 주는 내내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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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