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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차츰 비…한낮 서울 22도ㆍ대구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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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흐리고 차츰 비…한낮 서울 22도ㆍ대구 25도
  • 송고시간 2018-05-22 11:54:17
[날씨] 흐리고 차츰 비…한낮 서울 22도ㆍ대구 25도

지금은 하늘에 구름만 잔뜩 껴 있는데요.

밤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다행히 낮시간대에는 바깥 활동하는 데 큰 불편함 없겠지만요.

늦은 오후에 들어서면서 중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이 되겠고요.

저녁 무렵에는 중부 지방에, 또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 강원 영동은 5mm 내외로 적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 흐리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비구름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수도권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까지는 공기가 깨끗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국발 오염물질이 날아들겠고 또 황사의 영향까지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황사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최신 예보를 자주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청주 24도, 대구가 25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에서는 최고 3m,그밖의 지역은 2.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부터는 다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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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