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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총재 직권으로 성폭행 의혹 선수 활동 정지 조치"

스포츠

연합뉴스TV KBO "총재 직권으로 성폭행 의혹 선수 활동 정지 조치"
  • 송고시간 2018-05-23 16:37:02
KBO "총재 직권으로 성폭행 의혹 선수 활동 정지 조치"

KBO가 준강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선수 2명의 활동을 일시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사실관계가 명확히 소명될 때까지 일체의 구단 활동에 참가할 수 없고 보수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는 넥센 선수 2명이 인천의 모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넥센 구단은 "선수들이 강제성을 부인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이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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