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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돌아온 최지만, 강렬한 2루타로 결승 득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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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해외스포츠] 돌아온 최지만, 강렬한 2루타로 결승 득점 外
  • 송고시간 2018-05-23 17:39:01
[해외스포츠] 돌아온 최지만, 강렬한 2루타로 결승 득점 外

[앵커]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밀워키의 최지만이 결승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부상을 털고 러시아월드컵 준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0대0의 균형이 이어지던 6회말 밀워키의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이 애리조나 선발 맷 코츠의 직구를 잡아당깁니다.

힘있게 뻗어나간 공은 펜스 맞고 우익선상에 떨어졌고 최지만은 그 사이 2루를 밟았습니다.

최지만은 도밍고 산타나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고 밀워키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최지만의 득점은 결승 득점이 됐습니다.

골든 스테이트가 끌려가던 3쿼터, 스테픈 커리가 3점포를 연달아 림에 꽂으며 커리의 숏타임으로 역전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4쿼터들어 휴스턴의 외곽이 힘을 내며 재역전했고 경기종료 직전 연장 승부를 노리고 던진 커리의 3점포가 림을 맞고 나오면서 휴스턴이 석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휴스턴은 7전4선승제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2승2패가 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가볍게 슈팅 훈련을 진행하는 네이마르에게서 더 이상의 부상 후유증은 없어 보입니다.

네이마르가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모인 브라질 축구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2월 오른발 골절 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회복에 집중하며 이번 월드컵을 기다려왔습니다.

러시아월드컵에서 E조에 속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16강 진출을 다툽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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