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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유명 디자이너 집행유예 2년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필로폰 투약' 유명 디자이너 집행유예 2년 선고
  • 송고시간 2018-05-23 22:20:16
'필로폰 투약' 유명 디자이너 집행유예 2년 선고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전문대 전임교수로도 활동 중인 49살 디자이너 A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2016년 10월 채팅앱을 통해 필로폰을 사고 지난해 8월 용산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이 든 주사기를 소지한 혐의, 자택에 필로폰이 든 비닐팩 1개를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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