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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넥센 박동원ㆍ조상우 성폭행 의혹…KBO "활동 정지"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넥센 박동원ㆍ조상우 성폭행 의혹…KBO "활동 정지" 外
  • 송고시간 2018-05-24 08:55:07
[핫뉴스] 넥센 박동원ㆍ조상우 성폭행 의혹…KBO "활동 정지" 外

[앵커]

이어서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석지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석지연 앵커, 오늘 아침에는 또 어떤 뉴스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나요?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조금 어두운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후에 2명이 누구일까에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넥센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 씨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요.

어제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준강간 혐의로 박동원과 조상우 등 프로야구 넥센 구단 소속 야구선수 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최근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두 선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두 선수는 경찰 구두조사 때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KBO는 야구 규약을 근거로 조사가 끝날 때까지 활동 조처를 내림에 따라 앞으로 한동안 두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어제 한미 정상회담 후 모두발언 현장에서 찍힌 사진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조금 무거운 표정으로 한미 정상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기사를 보시면요.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볼턴이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리비아 모델이 사실상 용도폐기됐다는 점과 맞물려서 한결 좁아진 그의 위상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모습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외신들이 보도한 당시 사진들을 보면 볼턴 보좌관은 집무실 뒤쪽 벽에 기댄 채 조금 침울해하거나 심각해 보이는 표정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 쪽을 가만히 바라보는 장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날 볼턴 보좌관의 표정이 더욱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그동안 그가 주장해 왔던 북한 비핵화 해법, 즉 리비아모델과 차별화된 트럼프 모델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제시한 자리였기 때문인데요.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입지는 조금 더 강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기만 해도 조금 힘이 날 것 같은 기사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제 옆의 사진 보이시나요.

이 사진 속 약초는 바로 산삼입니다.

크기가 옆에 보시는 이 펜보다 훨씬 큰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가장 큰 이 뿌리는 무려 3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면 바로 지리산 자락에서 120년이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이 된 건데요.

이 산삼을 발견한 사람은 약초꾼 김대곤 씨라고 합니다.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한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은 120년이 됐고 무려 감정 가격이 3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비록 저희는 산삼을 먹지 못하더라도 오늘 하루 다들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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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