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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모 "이젠 집에서 나가 독립해라" 30살 아들에 승소

세계

연합뉴스TV 美부모 "이젠 집에서 나가 독립해라" 30살 아들에 승소
  • 송고시간 2018-05-24 10:41:00
美부모 "이젠 집에서 나가 독립해라" 30살 아들에 승소

서른 살 아들을 상대로 '이젠 집에서 나가서 독립하라'고 소송을 제기해 화제를 모았던 미국인 부부가 결국 승소했습니다.

뉴욕주에 거주하는 마크 로톤도 씨 부부는 이달 초 30살 아들 마이클의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독립해야 하며 이를 거부하면 강제로 쫓아낼 예정이니 저항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아들은 법정에서 충분한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아들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부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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