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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들 "북미관계, 다시 지난해로…北도발 재개할 듯"

세계

연합뉴스TV 中전문가들 "북미관계, 다시 지난해로…北도발 재개할 듯"
  • 송고시간 2018-05-25 10:54:20
中전문가들 "북미관계, 다시 지난해로…北도발 재개할 듯"

중국 전문가들은 북미관계가 사상 최악이었던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펑 난징대 국제관계연구원 원장은 "북미관계 개선 이후 호전됐던 한반도 평화 분위기는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서한은 북한 입장에서는 최고 지도자의 존엄을 훼손한 것과 같다"며 "한반도 정세에 다시 무력충돌의 전운이 감돌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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