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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9시간 조사…외국인 가정부 불법고용 일부 시인

사회

연합뉴스TV 조현아 9시간 조사…외국인 가정부 불법고용 일부 시인
  • 송고시간 2018-05-25 12:25:13
조현아 9시간 조사…외국인 가정부 불법고용 일부 시인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사 뒤 "불법 고용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사에서 불법 고용한 것으로 파악된 외국인 가사도우미 중 일부를 고용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다음 달 초쯤 조 전 부사장의 어머니 이명희 씨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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