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회화수업 중 남성 모델의 나체사진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에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여성모델 25살 안 모 씨는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안 씨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구속기소했습니다.
안 씨는 수업 중 피해자와 휴식공간 문제로 말싸움을 벌인 뒤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사진촬영에 이용한 휴대전화를 한강에 버렸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