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8일)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9시부터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 등 5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 사고를 고발하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달 우리사주에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대신 1,000주를 배당해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8억 주를 잘못 입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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