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공짜 주식' 사건과 관련해 최근 무죄를 확정받은 김정주 넥슨 대표가 1,000억원 이상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재산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그 일환으로 어린이재활병원이 전국 주요 권역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청년 벤처창업투자 지원을 통해 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부 규모와 방식, 운영 주체와 활동 계획을 조만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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