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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출마자 30.5%는 '실업자'

정치

연합뉴스TV 6·13 지방선거 출마자 30.5%는 '실업자'
  • 송고시간 2018-05-30 18:01:00
6·13 지방선거 출마자 30.5%는 '실업자'

9천명 넘는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30.5%는 '실업자'로 분류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후보로 등록한 9천317명을 조사한 결과, 후보들의 실업률은 30.5%에 달했습니다.

후보자 중 직업란에 '무직'이라고 써낸 사람은 223명이었습니다.

또 '주부'라고 써낸 후보는 59명이었는데, 주부는 비경제 활동인구여서 실업자가 아니지만 후보로 등록해 선출 공직을 얻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에 실업자로 분류됩니다.

'정당인'으로 써낸 2천661명도 마찬가지로 후보 등록과 함께 실업자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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