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촬영회 중 유튜버 양예원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당시 스튜디오 실장이, 반박 자료라며 공개했던 양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복원자료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29일) 복원자료와 함께 이 자료가 담긴 휴대전화 한 대를 받아 분석중"이라면서 "앞서 압수한 휴대전화 2대의 분석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카카오톡 자료에는 양씨가 먼저 촬영일정을 물어보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양씨는 이번 주 안에 다시 경찰에 출석해 피해자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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