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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더 더워져…자외선 '매우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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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더 더워져…자외선 '매우높음'
  • 송고시간 2018-05-30 20:44:36
[날씨] 내일 더 더워져…자외선 '매우높음'

오늘 밤까지는 경남 내륙과 강원 북부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겠고 또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대기가 안정됩니다.

소나기 가능성이 없고요.

전국에 볕이 쨍쨍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많이 높아집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농도가 가장 높아지니까요.

가급적이면 이 시간대는 좀 피해서 외출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온도 더 올라갑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의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이 더 높아지겠고요.

6월에 들어서는 금요일에는 무려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습도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낮에는 좀 더워도 아침, 저녁은 선선한 감이 남아 있습니다.

계속해 일교차는 염두에 두고 얇은 겉옷을 챙겨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14도, 대구 17도, 전주가 15도로 출발하고요.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27도, 전주와 광주 26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와 부산, 울산에서 오전까지 다소 높다가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맑은 하늘에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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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