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 2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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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땅값 상승률 1위…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최고가
[뉴스리뷰]

[앵커]

올해 전국의 땅값은 지난해보다 평균 6.28% 올랐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제주도로 평균 17.5%나 올랐는데요.

최고 비싼 금싸라기 땅은 15년째 서울 명동의 화장품 전문매장인 ‘네이처리퍼블릭’ 자리로 조사됐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도 전국에서 제주지역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1일 기준 제주 땅값은 지난해보다 17.5% 올라 3년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군구별로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제주시, 부산 동래와 해운대, 전남 장성군 순으로 높았는데 모두 개발 호재로 땅값이 올랐습니다.

명동 한복판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15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꼽혔습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1㎡에 9,13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0만원 올랐고,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매매가 이뤄진다해도 153억원이 넘습니다.

전국 상위 10위 역시 1㎡에 8,600만원이 넘는 서울 명동과 충무로 일대 땅이 휩쓸었습니다.

반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경북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에 있는 임야입니다.

1㎡에 142원, 3.3㎡에 500원이 채 안 됩니다.

올해 전국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6.28%로, 5년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6.84% 올랐고, 부산과 대구, 세종, 울산, 광주도 평균보다 높게 올랐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지역별로 실거래가의 50~80% 수준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7월 2일까지 시군구별로 공시 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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