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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성, NHK 앞서 흉기 휘둘러…"日언론에 메시지"

세계

연합뉴스TV 韓 남성, NHK 앞서 흉기 휘둘러…"日언론에 메시지"
  • 송고시간 2018-05-30 21:47:57
韓 남성, NHK 앞서 흉기 휘둘러…"日언론에 메시지"

일본 경찰이 NHK 사옥 앞에서 일본인 제작사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한국 국적 남성 46살 A씨를 체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도쿄 NHK 사옥에서 나오던 일본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NHK로부터 하청을 받은 영상제작회사의 직원으로,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A씨는 경찰에 "무책임한 보도를 하는 일본 미디어에 대한 메시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12월 일본에 온 A씨는 현재 체류 허용 기간이 끝나 불법 체류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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