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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지만원 검찰에 고소…"명예 훼손"

사회

연합뉴스TV '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지만원 검찰에 고소…"명예 훼손"
  • 송고시간 2018-06-04 09:38:39
'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지만원 검찰에 고소…"명예 훼손"

<전화연결 : 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 아들 김승필 씨>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 씨의 아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배후에 북한군이 있다고 주장해 온 지만원 씨를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사복 씨의 아들인 김승필 씨 연결해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광주지방검찰청에 사자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만원 씨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고소를 진행하게 되신 것인가요?

<질문 2> 이번에 지만원 씨에 대한 고소를 5·18 시민군 지용 씨와 함께 진행하신다죠? 지용 씨는 어떤 사연이 있으신 건가요?

<질문 3>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아버님께서 많은 주목을 받으셨습니다. 아버님께서 이미 고인이 되셔서 직접 말씀을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데요. 아버님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외에도 민주열사들을 위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셨다면서요?

<질문 4>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고 난 뒤 많은 분들이 아버님을 알게 됐습니다. 영화 개봉 후에 김 선생님 인생은 어떤 변화가 있으셨나요?

<질문 4-1>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며 강연도 하신다면서요? 어떤 이유에서 하시는 것인지요?

<질문 5>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이 시작은 됐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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