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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홍보문자 늘자 개인정보 유출 상담 급증

경제

연합뉴스TV 지방선거 홍보문자 늘자 개인정보 유출 상담 급증
  • 송고시간 2018-06-09 19:21:00
지방선거 홍보문자 늘자 개인정보 유출 상담 급증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홍보문자와 관련한 개인정보 침해 상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달 1일부터 어제(8일)까지 118 사이버 민원센터에 접수된 선거 홍보문자 관련 개인정보 침해 상담이 모두 1만 1,000여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중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최근 열흘 간 상담이 8,000건에 이릅니다.

상담유형으로는 발신자가 입수한 개인정보의 출처가 불분명한 사례가 33%로 가장 많았고 수신을 거부했는데도 문자가 오는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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