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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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ㆍ아빠 투표하세요”…투표 교육받은 미래 유권자

[앵커]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에게 투표의 소중함을 알리고 선거 관심을 촉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선거역사를 눈으로 보고 직접 투표하며 참정권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신원확인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은 어린이들이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합니다.

실제 투표방식과 동일하게 투표하는 겁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투표를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이호 / 경기 수원 우리나라유치원> “투표를 알게 돼서 재미있었어요.”

투표의 소중함을 배운 어린이는 엄마·아빠의 투표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노현서 / 경기 수원 우리나라유치원>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투표하라고 할거예요”

한자로 된 투표용지에다 고무신에 두루마기를 걸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투표 모습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양지수 / 경기 수원 우리나라유치원 교사> “아이들이 여기 쭉 들러보면서 투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선거역사전시관은 1948년 정부수립 후 70년간 치러진 우리나라 선거역사를 한눈에 보고 투표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특히 민주화 이후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부활 등의 과정을 역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 선거 벽보와 선거운동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경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실무관> “우리나라 선거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실 수 있고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선거를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선거의 중요성을 배운 미래 유권자들은 훌륭한 선거 도우미가 됐습니다.

<현장음> “엄마·아빠 투표하세요.”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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