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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해진 더위, 서울 낮 30도…오후 경북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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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해진 더위, 서울 낮 30도…오후 경북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18-06-18 07:49:05
[날씨] 강해진 더위, 서울 낮 30도…오후 경북내륙 소나기

[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낮 동안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경북 내륙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아침이라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시죠?

그래도 오늘 전국적으로 날씨 맑겠고요.

또 밤에는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라는 중요한 이벤트도 남아 있기 때문에 이 점 생각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오늘 더위의 정도는 약간 강해집니다.

낮 동안 서울과 대전이 30도 또 대구와 춘천이 31도까지 치솟겠고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겠고 곳곳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이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단, 경북 내륙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서쪽지방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오후부터는 차차 보통 수준의 대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 첫 축구경기가 펼쳐지는데요.

거리응원하기에도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밤 9시 무렵 전국적으로 하늘은 맑겠고요.

단, 해가 지고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서울은 24도 선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약간 선선하게 느껴질 수가 있겠습니다.

또 내일은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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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