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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올해 첫 장맛비…예상 강수량 20~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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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제주 올해 첫 장맛비…예상 강수량 20~60mm
  • 송고시간 2018-06-18 19:38:08
[날씨] 제주 올해 첫 장맛비…예상 강수량 20~60mm

오늘 서울은 올 최고기록을 기록할 만큼 초여름이라기에는 날이 많이 더웠는데요.

해가 지면 기온은 빠르게 서늘해집니다.

경기가 1시간 반가량 남은 지금 현재기온 28.1도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가 시작되는 9시 무렵에는 23도, 자정 무렵에는 2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장시간 야외에 있다 보면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까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름에 접어드니 장마 소식도 들려옵니다.

내일 제주도에는 올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 강수량은 20~60mm가 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과 모레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다 물러나겠고요.

내륙의 장마는 다음 주 초반에 시작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져서 전남과 경남 남해안으로는 오후부터 밤사이 5~10mm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요.

당분간 해안지역은 안개가 짙은 만큼 조심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27도, 춘천 31도, 대구와 광주 26도로 대체로 오늘보다는 낮아지겠지만 내륙지역은 계속해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며 좀처럼 더위의 기세가 사그러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체력관리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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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