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의 밑그림을 그렸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재방북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8일(현지시간)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동합의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무진들이 이미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너무 늦기 전에 북한을 가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 정상의 추가 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추가 회담이 필요할지에 대해선 알기 어렵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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