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전거 사고는 1년 전보다 5% 정도 줄었지만, 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사고는 5천600여건으로, 전년도 5천900여건년보다 4.7%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사망자는 2016년 113명에서 지난해 126명으로 11.5%나 늘었습니다.
한편 2013~2017년 5년간 총 2만8천700여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540명이 목숨을 잃고 3만35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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