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2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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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도 천차만별…성능ㆍ에너지효율 꼼꼼히 따져야
[뉴스리뷰]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제(19일)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습기찬 날씨가 예상돼 자연스럽게 제습기 찾는 분들이 늘어날텐데요.

어떤 제습기가 좋을까요.

정선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제습기의 대목인 장마철을 앞두고 가전매장들은 앞다퉈 제습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최신 제습기들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성철 / 롯데하이마트 팀장> “요즘 판매되는 제습기에는 공기 정화 기능과 제균 기능이 포함된 상품들이 있어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소비자 관심이 더욱 늘고 있습니다.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판매가 더욱 늘 것으로…”

제습기를 살 때에는 주요 기능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시판 제습기 12개 제품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조사 결과, 제습 효율이 최대 76%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닉스와 프렉코 일부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으로 표기됐지만, 실제로는 2등급이었습니다.

<이은영 / 금융소비자연맹 소비라이프연구소장> “제습기의 경우 라벨에 에너지소비효율, 제습 효율,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 등이 표시돼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제습기를 살 때는 에너지소비효율을 보시고 제습효율이 수치가 높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소는 2016년 10월부터 제습기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이 강화됐다며, 그 이전 생산 제품은 최신 제품보다 실제적으로 효율이 낮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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