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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낮 33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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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낮 33도 안팎
  • 송고시간 2018-06-22 07:09:51
[날씨] 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낮 33도 안팎

[앵커]

더위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강원과 영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오늘 서울은 31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벌써부터 오늘 더위가 걱정이 됩니다.

어제보다 더욱 뜨거운 하루가 되겠는데요.

이 점 참고해서 얇고 통풍이 잘 되는 옷 챙겨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강원도와 영남에는 폭염주의보도 발효가 되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춘천과 대구가 낮 동안 33도까지도 치솟겠고요.

서울도 31도가 예상이 돼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한편 현재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낮부터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시간대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만 잘 견디면 드디어 주말이 찾아오는데요.

주말에도 내내 맑겠고 한여름 수준의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게다가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가 예보돼 있어서 또 한 번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주말 계획 세우신다면 이날만큼은 심한 야외활동 피하셔야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다음 주에 다시 북상을 하겠습니다.

월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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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