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과거 김주수 의성군수의 '음주 뺑소니' 사고를 무마하기 위해 사건 담당 검사에게 외압을 넣었다고 말한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4년 당시 의성군수 예비후보였던 김 군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05년 김 후보가 낮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내 사건 담당 검사에게 전화해 지역 선배인데 봐달라고 전화했고, 처벌 수위를 낮췄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는 김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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