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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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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8-06-22 07:49:39
[날씨] 올들어 가장 더워…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

[앵커]

오늘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강원과 영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도 올 들어서 가장 덥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하루종일 딱 지금 정도의 날씨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재 서울이 18.8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낮에는 어제보다 더욱 뜨거운 하루가 예상이 됩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강원도와 영남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이들 지역은 춘천과 대구가 무려 33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그리고 서울도 31도가 예상이 돼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한편 현재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기 때문에 출근길에 운전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고요.

낮부터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시간대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만 잘 견디면 드디어 주말인데요.

주말과 휴일에도 하늘은 내내 맑겠고 한여름 수준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나 일요일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가 예보가 되면서 또 한 번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주말 계획 세우신다면 이 점 잘 참고하셔서 심한 야외활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장마 전선은 다음 주에 다시 북상을 합니다.

월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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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