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낮 33도 안팎 더위…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낮 33도 안팎 더위…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8-06-22 08:46:23
[날씨] 낮 33도 안팎 더위…영남ㆍ강원 폭염주의보

[앵커]

오늘 더위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강원과 영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덥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아직 7, 8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낮에는 정말 더우시죠?

어제만 떠올려 봐도 강렬했던 햇볕이 기억나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위 기세가 더 강해집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 강원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도 발효되겠고요.

이들 지역은 춘천과 대구가 33도까지도 치솟겠습니다.

그리고 서울도 31도가 예상이 되어서 올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은 맑겠지만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 예상이 되는데요.

단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공기가 다소 탁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만 잘 견디면 드디어 주말인데요.

주말과 휴일 내내 하늘은 맑겠고 한여름 수준의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특히나 일요일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가 예보되어 있어서요.

또 한 번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주말 계획 세우신다면 이 점 잘 참고하셔서 심한 야외활동은 피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다음 주에 다시 북상을 합니다.

월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