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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퇴마의식…6살 딸 살해 엄마 징역 8년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영화 보고 퇴마의식…6살 딸 살해 엄마 징역 8년 구형
  • 송고시간 2018-06-22 15:02:40
영화 보고 퇴마의식…6살 딸 살해 엄마 징역 8년 구형

TV 영화를 보고 딸의 언어발달장애를 고치는 퇴마의식을 한다며 6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어린 딸의 목숨을 앗아간 사안이 중대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도 크다"며 38살 최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다만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범행 당시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고려했다"고 구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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