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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강원ㆍ영남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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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강원ㆍ영남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8-06-22 15:13:35
[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강원ㆍ영남 폭염주의보

[앵커]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과 영남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자외선 차단 크림을 듬뿍 발랐는데도 강력한 햇빛을 맞고 있으니 살이 따끔따끔합니다.

기온은 정말 빠른 속도로 올라서 현재 서울은 31.8도를 보이면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방금 말씀드렸듯이 서울이 31.8도 보이고 있고요.

강릉 32도, 광주 31.5도로 많은 지역들에서 낮 들어 30도를 넘어선 것은 물론이고요.

서울은 올 최고 기온을 넘어섰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 영남과 강원 일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당분간 낮기온이 33도 이상을 웃돌겠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폭염특보가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위로 인해 일사병과 탈진 위험이 높아진 만큼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고 물도 자주 마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영남지역은 34도까지 치솟아서 오늘보다 더 더울 텐데요.

휴일부터는 수도권과 다시 폭염 수준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월요일에는 낮기온이 33도로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륙에도 첫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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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