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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 시작…변호인 "전부 무죄"

사회

연합뉴스TV 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 시작…변호인 "전부 무죄"
  • 송고시간 2018-06-22 17:17:18
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 시작…변호인 "전부 무죄"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단은 혐의 전체를 무죄로 판단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단은 "정치적으로 큰 책임을 졌으며, 개인적으로 범죄 수익을 취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 못했다면서도, 검찰조사 단계와 1심에서 밝힌 입장을 바탕으로 무죄 주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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