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가족 없이 혼자 국경을 넘다가 붙잡힌 이주 아동 2만명을 군 기지에 수용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제이미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최대 2만명을 연말까지 군 기지에서 임시 보호해달라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아칸소의 리틀록 공군기지 등 4곳에서 해당 보호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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