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자신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조씨의 법률대리인은 해당 여배우 A씨를 상습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측은 고소장 접수 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과거 드라마에서 만난 A씨와 이성적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A씨뿐 아니라 누구도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A씨 어머니의 요구로 10여년간 1억원에 가까운 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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