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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8일째…헬기ㆍ드론까지 투입

사회

연합뉴스TV 강진 여고생 실종 8일째…헬기ㆍ드론까지 투입
  • 송고시간 2018-06-23 12:39:51
강진 여고생 실종 8일째…헬기ㆍ드론까지 투입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 8일째를 맞아 경찰이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지만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3일)도 실종 여고생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확인된 도암면 야산 일대에 인력 1,224명과 헬기, 드론, 탐지견까지 투입해 여고생을 찾고 있습니다.

소방 특수구조대도 마을 수로와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도 우거진 풀을 베며 수색을 돕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김씨가 도암면 지리를 잘 알고 있던 점을 토대로 마을과 야산 총면적 100㏊ 중 최대 70㏊를 수색 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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