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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토마토가 가득…제16회 퇴촌 토마토 축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새빨간 토마토가 가득…제16회 퇴촌 토마토 축제
  • 송고시간 2018-06-23 15:12:56
새빨간 토마토가 가득…제16회 퇴촌 토마토 축제

[앵커]

경기도 광주에서는 제철을 맞이한 토마토를 온 몸으로 즐기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빨간 토마토가 가득한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는데요.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저는 토마토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광주 퇴촌 공설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새빨간 토마토들로 가득한데요.

시민들은 손과 발, 눈과 입으로 토마토를 만지고 또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데요.

먼저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상진·염희정 / 경기도 성남시>

<질문 1> 친구분들끼리 놀러오신 것 같은데요. 토마토 축제에서 어떤게 가장 재미있으셨나요?

<질문 2> 즐길거리도 많고요. 먹을거리도 참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떤게 가장 맛있었나요?

이렇게 주말을 맞아서 토마토축제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왔습니다.

퇴촌 토마토축제는 경기도 광주의 특산물 중 하나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시작됐는데요.

올해로 벌써 16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단연 토마토풀장입니다.

아이들은 주저없이 토마토로 꽉 찬 풀장 안으로 뛰어들고요.

토마토를 던지고 또 발로 으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은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별미.

토마토국수를 먹으면서 여름더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에는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10여 명의 셰프들이 경합을 펼치는 토마토 요리경연대회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체험농장도 준비돼 있습니다.

토마토축체하면 가장 먼저 유럽이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멀리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이렇게 토마토축제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화창한 주말에 가족과 또는 친구와 함께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퇴촌 토마토축제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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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