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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용 화장품 유형 신설 없던 일로

사회

연합뉴스TV 식약처, 어린이용 화장품 유형 신설 없던 일로
  • 송고시간 2018-06-23 18:34:17
식약처, 어린이용 화장품 유형 신설 없던 일로

어린이들의 화장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어린이용 화장품 유형을 신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어린이용'을 표방하는 화장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 12개로 나뉜 화장품 유형에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용 제품류'를 새로 추가하려던 방침을 최종 철회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화장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9월 어린이용 화장품 유형 도입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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