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리듬에 몸을 맡겨' 프랑스 대통령궁 클럽 대변신

사회

연합뉴스TV '리듬에 몸을 맡겨' 프랑스 대통령궁 클럽 대변신
  • 송고시간 2018-06-23 18:47:39
'리듬에 몸을 맡겨' 프랑스 대통령궁 클럽 대변신

[뉴스리뷰]

[앵커]

프랑스 대통령의 집무실 겸 관저인 엘리제 궁이 신나는 나이트클럽으로 대변신했습니다.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는 수많은 요가인들의 평온함이 흘렀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강렬한 EDM 사운드와 현란한 사이키 조명이 고풍스러운 엘리제궁을 가득 채웁니다.

음악 축제의 날을 맞아 프랑스 대통령관저인 엘리제궁이 흥이 넘치는 클럽으로 변신했습니다.

프랑스 유명 DJ들과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축제에 초청됐고,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1천500여명의 시민들이 엘리제궁 앞뜰을 가득 채웠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축제에 잠깐 참석했는데, 마크롱 대통령도 흥겨운 듯 잠시 리듬에 몸을 맡기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엘리제 궁을 매년 문화유산의 날에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지만, 이처럼 DJ와 시민들을 초청해 파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언제나 자동차와 사람들로 가득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이 요가인들로 가득 찼습니다.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요가를 즐긴 겁니다.

<힐라리아 볼드윈 / 요가 강사> "평화와 안정을 찾기 위해 굳이 무인도에 갈 필요는 없어요. 언제나 혼돈 상태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모든 소음과 방해물을 이겨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죠."

지난 2015년 지정된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요가의 본고장인 인도에서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수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 단체 요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아기 호랑이 한마리와 하얀 강아지 한마리가 서로 뒤엉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두 동물이 특별한 우정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귀여운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