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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JP 빈소 조문 행렬…"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JP 빈소 조문 행렬…"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 송고시간 2018-06-24 20:22:43
[녹취구성] JP 빈소 조문 행렬…"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는 주요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조문을 마친 이들은 고인과의 인연을 밝히기도 업적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반기문 / 전 UN 사무총장> "우리 정치가 어렵고 산업화과정으로 어려울 때마다 그야말로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을 가지고 우리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셨던…"

<이회창 / 전 국무총리> "이제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시고 먼저 가신 부인과 함께 편안히 잠드시기를 바랍니다."

<이완구 / 전 국무총리> "저는 JP가 믿음은 주셨지만 예쁨은 받지 못했습니다. 속을 하도 많이 썩여서. 그런 개인적 많은 소회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고인하고 같이 한일의원연맹을 같이 했습니다. 일본에 가면 정말 우리 고인이 한일관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서청원 / 국회의원> "대화와 상생의 정치가 필요할 때인데 후배들에게 많이 가르쳐 주셨는데도 아직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생하고 통합하는 그런 정치에 대한 교훈을 남기셨기 때문에 우리 정치권에서도 그런 뜻을 계승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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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