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정책참여단'의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주말 동안 중고생과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정책참여단이 1차 회의를 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상경력과 봉사활동 등 그동안 학교생활부 신뢰도 논란의 핵심으로 지적돼 온 쟁점을 놓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정책참여단은 다음 달 2차 숙의를 열어 개선 방향을 찾은 뒤 교육부에 권고안 형태로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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