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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해마다 증가…치료 받으면 위험성 감소

경제

연합뉴스TV 조현병 해마다 증가…치료 받으면 위험성 감소
  • 송고시간 2018-06-26 12:18:09
조현병 해마다 증가…치료 받으면 위험성 감소

조현병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사람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조현병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3년 11만3천280명에서 꾸준히 늘어 2017년 12만70명으로, 4년간 6% 증가했습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등 증상이나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정신적 질환을 말합니다.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가 저지르는 범죄는 대부분 치료를 받기 전 발생하며, 치료를 받은 뒤에는 범죄 위험성이 94%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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